1804년 창업 이래, 200여년에 걸처서 전통의 맛을 지켜온 센베 전문점. 소카 센베, 오카키, 카와라 센베 등 여러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다. 밀가루의 바삭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인 카와라 센베 산미도 1장 129엔~는 계절마다 다른 섬세하고 선명한 그림, 부드러운 맛이 인기. 2층에는 카페 스페이스가 있어 맛차와 센차와 함께 화과자를 즐길 수 있다.
1869년 창업한 이래 일본의 독특한 빵 맛을 추구. 술에서 추출한 효모를 사용하여 빵을 만든다. 1875년 벚꽃 앙금빵을 고안. 이후 오구라, 우구이스, 밤, 치즈 등 전부 9종류의 앙금빵 162엔~을 출시하여 앙금빵하면 키무라야라고 할 정도. 2층은 카페. 3층은 그릴, 4층은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다.
1663년 창업한 향과 일본 문구 전문점. 초심자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먹, 붓, 벼루 등 서예에 관한 모든 도구를 취급하며 조용한 분위기 안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일본식 봉투, 종이, 향 등 일본의 독창적이며 화려한 일본 잡화도 판매한다. 3~4층의 갤러리에서는 서예가들의 작품과 수묵화를 전시.
서양에서 직접 사온 기프트 상품과 이토야 오리지널 문구용품 등, 기능을 중시한 아이템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오리지널 문구류는 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오랫동안 애용되어 팬이 많다.(재건축 공사로 인해 가설매장에서 영업. 신 매장은 2015년 여름에 오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