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초콜렛 애호가가 사랑하는 쇼콜라티에 델레이. 초콜렛은 모두 안트와프 본점에서 직접 수입하며 본고장 벨기에의 맛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다. 견과류와 주류 등의 소재가 절묘하게 매치되어 그 진한 풍미는 그야말로 예술. 그리고 디자인에도 취향이 돋보이며 화려하다. 특별한 날의 선물로서 인기가 많다.
1804년 창업 이래, 200여년에 걸처서 전통의 맛을 지켜온 센베 전문점. 소카 센베, 오카키, 카와라 센베 등 여러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다. 밀가루의 바삭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인 카와라 센베 산미도 1장 129엔~는 계절마다 다른 섬세하고 선명한 그림, 부드러운 맛이 인기. 2층에는 카페 스페이스가 있어 맛차와 센차와 함께 화과자를 즐길 수 있다.
1869년 창업한 이래 일본의 독특한 빵 맛을 추구. 술에서 추출한 효모를 사용하여 빵을 만든다. 1875년 벚꽃 앙금빵을 고안. 이후 오구라, 우구이스, 밤, 치즈 등 전부 9종류의 앙금빵 162엔~을 출시하여 앙금빵하면 키무라야라고 할 정도. 2층은 카페. 3층은 그릴, 4층은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다.
8대 쇼군 요시무네 시대에 창업해 대대로 도쿠가와 쇼군가의 과자를 만드는 카시츠카사를 역임했다. 현재도 정성껏 손으로 화가자를 만들고 있다. 유명한 한나마가시 2000엔은 사계절마다 10종류의 화과자를 세트로 판매하며 품격있는 달콤함이 절묘하다. 나마가시 1개 350엔도 계절마다 항시 7~8종류를 판매한다. 와라비가루로 만든 쿠즈모치와 에도풍 양갱 각각 890엔은 인기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