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이도 길에 남은 에도 후기 건축물 도조즈쿠리인 미세쿠라. 가도에 면한 좁은 간구가 가득한 도마가 있는 마에도마형식으로 대들보와 기둥에는 오쿠타마의 시오지재가 사용되었다. 당시 유수의 대상인이었던 이나바가는 목재 도매와 오우메지마의 중개업을 운영하며 메이지 후기까지 상업을 이어나갔다.
큰 삼나무에 둘러 싸인 진언종의 사찰. 645년~650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 내려오며 넓은 경내에는 중요 문화재인 가야후키의 인왕문과 본당, 아미타당 등이 있다. 꽃의 절로도 유명하며 특히 본당 뒤에 가득한 17000그루의 진달래가 아름답다. 4월 중순~5월 중순에는 진달래 마츠리가 개최된다. 5월 3일에 실시하는 히와타리아라교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 참배길에 있는 수국은 6월 하순이 절정이다.
타이라노 마사카도가 931년~938년에 창건했다고 전해 내려오는 진언종의 오래된 사찰. 마사카도가 소원을 빌며 정원에 심었다고 전해내려오는 치카이노 우메는 익지 않은 푸른 매실이 떨어진다. 이것이 푸른 매실의 유래라고 한다. 경내에는 여의륜관음상(중요 문화재), 사각문의 정문 등의 문화재와 에다레 사쿠라가 있다.
유가와라의 산속 지하 800m로부터 끌어 올린 온천을 매일 탱크차로 운반하는 온천 시설. 유명한 온천을 우치유와 노천에서 즐길 수 있다. 2011년에 리뉴얼하여 암반욕 룸과 족탕 정원 등 새로운 매력과 함께 호평이다. 무료 후게실 겸 식당 등에도 본격적인 식사가 가능한 만요안도 있으며 맛이 좋기로 유명한 시설로 알려져 있다.
modI는 라텐어로 멜로디, 조화를 의미하는 말. 그 말처럼 생활을 즐겁게를 컨셉트로 패션을 중심으로 레스토랑을 포함한 80여개의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질 좋은 하모니를 연주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각 층 중에서도 가장 modI스러운 분위기가 흐르는 곳이 2층. 인기있는 프리구스 스토어와 져널 스탠다드 등의 매장이 남녀를 불문하고 젊은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