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부터 목재 거리로 유명한 곳이 있어 원내에 흐르는 센다이 호리카와의 강면에 비친 버들나무의 풍경이 에도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키타치구, 나카치구, 미나미치구로 이루워졌으며 중앙을 이은 큰 키바공원 다리가 랜드마크. 현대 아트 미술관도 있어 산책하면서 자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스미다가와 근처에 있어 에도 시대부터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스미다 뚝에 심어진 약 640개의 벚꽃 나무가 꽃을 피우는 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아즈마 다리부터 이어지는 공원 안에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 X형을 한 벚꽃다리에서 눈 아래로 펼쳐지는 스미다가와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우에노역 공원 입구 앞부터 우구이스타니 역 서쪽으로 펼쳐진다. 1868년 쇼기타이 싸움으로 탑이 거의 소실되었지만 칸에사 경내는 1873년에 일본 최초로 공원으로 지정. 1924년 당시 도쿄시가 궁내상으로부터 하사받아 도시 공원으로 정비. 봄에는 벚꽃이 가득하며 도내 유수의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우에노 온시 공원에 펼쳐진 원시 시대의 바다의 흔적이라고 말해지는 주위 1.7km의 연못.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겨울은 물새가 노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연못 중앙에 있는 벤텐섬에는 벤카이텐을 기리는 팔각형의 사원도 있다. 참배길에는 가게도 있어 많은 참배객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