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2(1869)년 창업. 스미다가와 강변의 쑥으로 만든 쑥떡을 배 타는 사람들에게 제공했던 것이 시초. 지금은 봄에 난 쑥을 중심으로 각지의 쑥을 사용하며, 4대째 변함없이 무첨가로 정성스럽게 만든다. 쑥떡 145엔은 앙금이 들어 간 것과 안 들어 간 것으로 2종류가 있다. 앙금이 없는 것은 꿀과 콩고물을 곁들여 먹는다.
쇼와 23(1948)년 창업 때부터 이어져온 국화 모나카는 십육국화꽃 문양 사용을 인정받은 상품. 자그마한 모나카에 진한 맛이 일품인 다이나곤아즈키(팥)이 가득 들어 있어 눈도 즐겁다. 그리고 큰 밤이 들어간 보라색의 투명함이 있는 밤양갱 3996엔은 고급스런 달콤함을 선사한다.
메이지 2(1869)년 창업한 화과자점. 키라집터(현주소 마츠자카쵸 공원)로부터 남쪽에 있고 근처 공원 청소와 아침 밤에 공양을 하고 있어 주변에서 이웃사촌이니까라는 기분으로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가게이다. 그러한 인연으로 탄생한 키라 만쥬 190엔. 콩고물이 가뜩 채워져 진한 맛이 일품.
어느 곳을 잘라도 킨타로의 얼굴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킨타로 사탕. 메이지 시대에 창업 당시부터 도쿄와 네기시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설탕과 물엿만으로 장인이 손수 만든 소박한 맛의 킨타로 사탕은 옛부터의 좋은 점만을 고집하며 만들어 어린이부터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모두가 좋아한다. 흑사탕과 살구맛사탕이 든 아루헤토도 판매한다. 오더로 제작한 오리지널 사탕은 결혼식 출석 선물용과 회사의 선정용 기념품으로서도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