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가와 근처에 있어 에도 시대부터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스미다 뚝에 심어진 약 640개의 벚꽃 나무가 꽃을 피우는 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아즈마 다리부터 이어지는 공원 안에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 X형을 한 벚꽃다리에서 눈 아래로 펼쳐지는 스미다가와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카미나리몬에서 타카쿠라몬으로 이어지는 250m정도의 참배길. 카미나리 오코시와 닌교야키를 판매하는 과자점과 선물 가게 등이 양쪽 길에 가득하면 매일 축제 같은 분위기로 붐비는 곳이다. 에도시대부터 상업을 주로 하는 가게가 많고 서민적 풍경이 가득하다. 도쿄 선물을 사거나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폐점 후 셔터에 그려진 그림도 새로운 관광 풍물이다. 신용카드 사용은 가게마다 다르다.
1882년 개원한 일본 최초 동물원. 동원과 서원으로 나눠져 있는 원내는 약 400여종의 동물을 사육. 자이언트 팬더와 코끼리, 기린, 펭귄 등 인기 동물이 가득하다. 서원 나카요시 광장에서는 염소와 양을 만질 수 있는 체험장이 있다. 동원과 서원은 모노레일(150엔)으로 연결되어 구 칸에사 오층탑(중요 문화재)도 시설 내에 있다.
우에노역 공원 입구 앞부터 우구이스타니 역 서쪽으로 펼쳐진다. 1868년 쇼기타이 싸움으로 탑이 거의 소실되었지만 칸에사 경내는 1873년에 일본 최초로 공원으로 지정. 1924년 당시 도쿄시가 궁내상으로부터 하사받아 도시 공원으로 정비. 봄에는 벚꽃이 가득하며 도내 유수의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싸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거리로 JR 우에노 역에서 오카치마치 역까지 가드 밑을 중심으로 가게가 있다. 연말에는 정원 음식 재료를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연말의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수신물부터 의류, 건어물, 화장품, 귀금속, 수입 잡화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가득하다. 종전 직후 지하 시장에서 시작하여 현재에는 400개가 넘는 점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