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에 설치된 일본 최초의 국립 미술관. 12000여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콜렉션은 일본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묘사, 사진 등 미술 각 분야에 걸쳐 소장. 소장 작품 전은 분기마다 약 200점을 셀렉트해 20세기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약 100여년간의 일본 근대 미술의 흐름을 해외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또한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가의 회고전과 현재 활약 중인 새로운 작가를 소개, 테마전 등, 다양한 시점에서 년간 약 5회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요 문화재는 13점 (이중에 위탁 1점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