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숲 박물관에서는 매화보다 빨리 개화하는 로바이가 핀다. 초봄의 태양빛을 받아 투명한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로바이는 원내 남쪽에 달콤한 향기를 품으며 개화한 것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가 정비된 광대한 면적에 약 60여종, 1100여 그루의 매화 나무가 있다. 매년 매화 마츠리에서는 가득핀 매화의 달콤한 향이 가득하며 일본의 휴일을 느낄 수 있다. 기간 중은 고토샤쿠하치 연주회, 노다테 챠카이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예정. 원내에서 수확한 매화 열매로 만든 매화양갱과 매화잼 등 오리지널 매화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