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7월에 개관한 후 약 25년간에 걸쳐서 국내 외의 예술 작품의 관람회를 개최. 토고 세이지는 독자적인 여성상과 폭 넒은 행동력을 가지고 서양화 사상 큰 업적을 남겼다. 156점의 그림과 화백이 수집한 다른 작가의 작품 189점의 기증을 받아 소장품들이 핵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흐의 해바라기, 고갱의 알리스캉 풍경과 아를 여인, 세잔느 사과와 냅킨을 상설 전시. 번화가 신주쿠 도심에 위치하지만 최고층 42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로 그림을 감상하며 도쿄 도심의 웅대한 전망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