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에 개업해 현재 3대째 내려오는 전통을 계승. 이전에는 조립, 수리, 글씨 입히기 등 모든 공정을 장인 혼자서 했지만 현재 이 가게에서는 작업의 효율화를 꾀해 글씨 입히는 작업만 행하고 있다. 쵸칭은 전국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에도 쵸칭의 특징은 에도 글씨에 있다. 글씨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행하여 박력있는 쵸칭이 완성된다. 디자인을 제작해 오면 한대 2000엔부터 가능, 개인 오더도 가능하다.
1층 식품 코너에는 재철 과일 등 대지와 바다에서 키운 농축산물 가공품 약 900여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푸드 코트에서는 히야지루와 치킨난방 등 지역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층 소주 코너에서는 고구마, 보리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소주와 와인을 판매하며 관광 코너에서는 상담원이 미야자키 여행 플래닝을 해준다.
에도 칠기접시 전문점. 좁은 길에 면한 공방은 누리오왕 5940엔~과 에도 팔각 젓가락 2700엔, 팔각시탄 젓가락 4104엔, 팔각청흑단젓가락 16200엔 등이 진열되어 있다. 장인이 직접 질문에 대응해주고 작업을 보면서 쇼핑도 할 수 있다. 현재는 11대째 기술을 계승하고 있다.
창업 200년의 역사를 가진 화지점(일본 전통 종이). 전국 양질의 화지를 재료로 만든 각종 봉투류, 문구의 가공 판매도 한다. 메이지 시대에 디자인 된 치요종이를 사용해 색이 선명한 문구류가 인기이다. 목판을 이용한 봉투류와 부드러운 재질의 화지는 역대 수상들도 자주 애용한다. 현재 니혼바시 2쵸메지구 시가지 재계발에 의해, 2015년 봄까지 임시 점포로 운영한다.